미국 MSNBC의 과학기자 앨런 보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블로그에 괴물벌레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 벌레가 ‘심해 등각류의 일종’이라고 밝혔다.
심해 생태 전문가 크레이그 맥클라인 디렉터는 이 벌레에 대해 “집 정원에 있는 쥐며느리와 같은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맥시코만 심해에서 발견된 벌레는 이 정도의 크기가 보편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괴물 벌레의 정식 명칭은 배시노무스 기간테우스(Bathynomus giganteus)라는 심해동물로 바다에 가라앉은 동물의 사체를 먹고 살며 평균 50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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