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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틴 이어 안나 파킨까지 '커밍아웃'..연예계 발칵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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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틴 이어 안나 파킨까지 '커밍아웃'..연예계 발칵 뒤집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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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배우 안나 파킨이 약혼자가 있음에도 스스로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불과 이틀 전에는 믹의 팝가수 리키 마틴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해 파급 영향이 커지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안나 파킨이 바이섹슈얼(양성애자)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안나 파킨은 동성애자들의 인권단체가 벌이고 있는 캠페인 홍보물을 통해 스스로 커밍아웃을 했다. 특히 안나 파킨은 지난해 동료 배우 스테판 모이어와 약혼을 한 상황에서 커밍아웃을 해 팬들의 놀라움은 커지고 있다.

안나 파킨은 영화 '피아노'로 유명해졌으며 '제인 에어' '아름다운 비행' 등에서 실력파 여배우로 통하고 있다. 게다가 드라마 '트루 블러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의 팝스타 리키 마틴 역시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내가 동성애자라는 걸 말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가 누군지 아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라고 커밍아웃 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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