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로 인한 국민정서를 반영해 KBS-2TV '청춘불패'가 결방되고 그 자리에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대체 방송된다.
'청춘불패'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 방송 예정이었던 청춘불패는 편성 조정으로 인해 결방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커스틴 쉐리단감독의 영화 '어거스트러쉬'는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역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역의 케리 러셀 주연의 음악이 있는 애틋한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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