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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서리기간 끝, 천암함 수색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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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서리기간 끝, 천암함 수색작업 본격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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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오늘 오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군방부는 3일 사리기간을 벗어나는 이날 오후부터 백령도 해상의 기상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색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밤 수색작업에 참여한 후 귀항하던 중 실종된 민간 저인망 쌍끌이 어선 금양98호의 수색작업도 병행하다는 방침이다.

군과 해경은 사고 당일 밤부터 경비함정 7척, 헬기 3대, 해군함정 2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6척 등을 동원,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음에도 실종된 선원 9명을 찾지 못했다.

한편 군은 3일 지속적으로 금양98호의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조시간대인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에는 천안함의 수색작업에 나서 함체 내부로 진입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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