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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첫 홈런 김태균 찬사 "44타석이나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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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첫 홈런 김태균 찬사 "44타석이나 기다렸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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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김태균에 대한 日언론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앞 다퉈 김태균의 일본진출 10경기 44타석 만에 나온 첫 홈런 소식을 크게 소개했다.


김태균은 2일 열린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5회 곤도 가즈키의 직구를 받아쳐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일본 프로야구 진출 이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일본의 언론인 ‘스포츠호치’는 2일 김태균이 5회 시즌 첫 홈런을 때리고 환영을 받는 사진을 재하며 “44타석이나 기다려야 했다”라며 “롯데의 4번 타자가 이제야 눈을 뜨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균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홈런이 나오면서 흥분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냉정했다. 지금부터 더 많은 홈런으로 승리에 공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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