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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주말 예능프로그램 잇달아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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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주말 예능프로그램 잇달아 결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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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3사가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KBS와 MBC, SBS는 초계함 침몰에 따른 사회의 분위기를 감안해 가요와 코미디 프로의 결방을 결정했다.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역시 결방하거나, 공익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한다.

KBS 2TV는 ‘스타골든벨’, ‘천하무적 야구단’, ‘해피선데이-1박2일·남자의 자격’, ‘개그콘서트’등을 모두 결방하기로 했다.

MBC는 ‘쇼! 음악중심’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를 드라마 재방송으로 대체하고, ‘세바퀴’는 영화 ‘7급 공무원’으로 편성했다. ‘무한도전’ 같은 경우 과거에 방송했던 탈북 소녀 복서 최현미 선수의 WBA 여자 페더급 세계 챔피언 2차 방어전을 다시 보여준다.

SBS는 주말 방송 중 ‘웃음을 찾는 사람들’, ‘도전 1000곡’, ‘일요일이 좋다’의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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