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론은 오는 21일 부터 TBS 공중파로 방송되는 ‘아이리스’의 일본어 더빙에 일본 을 대표하는 톱 배우들이 맡았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목소리는 데스노트에서 라이토로 활약한 후지와라 타츠야, 김태희는 스바루의 구로키 메이사가 맡았다.
구로키 메이사는 동방신기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의 주연으로 유명하다.
후지와라 타츠야는 “‘아이리스’는 장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스토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원작이 가진 세계관이 부서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분석하며 연기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TBS측은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에게 내 목소리 더빙을 맡기고 싶다”는 이병헌의 제안에 후지와라 타츠야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리스’의 일본어 더빙엔 배우 마스카타 히로키와 시로타 유, K1 출신의 이종격투기 선수 마사토 등이 참여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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