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의 소속사 측은 3일 김태현이 지난 3월 폭행시비가 불거진 고 모씨와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3월 술자리 폭행사건 이후 자숙하고 있는 상태.
당시 김태현은 술자리에 동석한 고 모씨와 서로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쌍방 폭행으로 합의했다.
당시 고 모씨는 김태현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태현 소속사 측은 처음부터 쌍방 폭행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월 마지막 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현은 당분간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고 방송 활동에 복귀할 계획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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