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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촬영장 구설수, 마찰은 있었지만 몸싸움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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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촬영장 구설수, 마찰은 있었지만 몸싸움은 NO!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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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이 촬영장에서 대학생들과 마찰을 빚었다는 구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KBS2 ‘신데렐라 언니’ 촬영장소인 경기도 모 대학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욕설을 퍼붓고 학생을 향해 물병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학 관계자들은 스태프와 천정명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강의실에서 음식을 먹었고 이를  문제 삼는 학생들과 마찰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천정명 측 관계자는 2일 “저녁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신데렐라 언니’가 첫 방송돼 촬영을 중단하고 미리 학교 측으로부터 양해를 구해 강의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지나가던 학생들이 강의실에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나가달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우리 스태프들이 강의실 밖으로 나가 대화를 하던 중 실랑이가 벌어졌고 몸싸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에게 물병을 던졌다는 얘기와 관련 “매니저들이 천정명을 차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데 학생들이 자꾸 뒤에서 모욕적인 말을 해 천정명이 바닥에 물병을 던진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서로 오해가 생겨 잠시 말다툼이 있었지만 그래도 책임이 우리한테 있다고 생각해 다음날 학교로 찾아가 정중히 사과를 했고 학교 측 역시 이를 받아들여 이후 드라마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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