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학교까지 세웠다. 하지만 아빠의 노력과 달리 아들 재익군은 성적 때문에 부모님을 담임선생님에게 불려가게 만들었다.
할리는 자신이 명색이 학교 이사장인데 이런 일은 난처한 일이라며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재익군은 ‘공부’ 보다 더 관심이 많은 것은 ‘여자’라며 평소 가수 ‘카라’의 팬이라고 늘 노래를 부르고 다닌다며 주말에 아빠 때문에 여자 친구들도 제대로 못 만났다고 말했다. 결국 이날 MC이경규는 ‘하바람’이라며 새로운 별명을 붙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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