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19)는 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출연자들에게 "인기가요에서 제시카 씨와 티파니 씨가 의상 갖고 싸웠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소녀시대 멤버들이 방귀를 안튼 이유가 있나요?", "김종민 씨가 새벽 4시에 어디선가 나오는 것을 봤는데 어디서 나온 거죠?", "이특 씨한테 궁금한 것은 없고, 왜 시원씨만 계약 중에 결혼을 해도 되는 거죠?" 등의 거침 없는 질문을 던졌다.
“어디서 알게 된 내용이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홍영기는 “아이돌 엑스파일이 있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예의 부족으로 결국 탈락했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은 ‘한밤의 TV연예’의 리포터 조영구와, SBS 예능국 김상배 책임프로듀서, 그리고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혜련이 맡았으며, 홍영기를 비롯해 김태준, 서성금, 엄선희, 한재설, 유수연 등이 리포터에 도전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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