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는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2010worlds'라는 폴더에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경기를 마치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 후 여유롭게 휴식과 관광을 즐기는 김연아와 곽민정, 김민석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쇼트 말아 드시고 호텔 와서 시리얼 말아드심^_^b”이라는 설명과 함께 쇼트 프로그램의 분장을 지우지 않은 채 시리얼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1인자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너무 귀엽다” “잘 견뎌줘서 대견스럽다” 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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