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식이섬유와 콜라겐은 보강하고 인공향, 색소, 안정제 등은 넣지 않은 무지방 순수 요구르트 ‘퓨어(Pure) 제로팻’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무지방 우유(84%)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치커리식이섬유(1000mg), 콜라겐(25mg)이 첨가됐다. 특히 유당, 콜레스테롤이 없어 우유를 소화시키기 어려웠던 소비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매일유업 신근호 발효유팀장은 "‘퓨어 제로팻’은 무지방과 무첨가를 표방한 요구르트로 주부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플레인 요구르트 시장에서 퓨어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85g짜리가 6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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