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천사 최강희가 자신의 헌혈증을 필요한 사람을 위해 선뜻 내놓았다.
24일 최강희는 트위터를 통해 "이삿짐 정리하다가 묵은 헌혈증이 몇장 나왔다. 필요하신 분 주소남겨주심 보내드리겠다"고 밝혔다. RH(+)B형인 최강희는 "근데 요새도 이거 쓸모가 있나? 없나?"라는 걱정도 덧붙였다.
최강희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999년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 이후 2007년 10월 자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가 나오자 즉각 골수를 기증해 8년 전 서약을 실행에 옮겼다. 골수 기증 서약을 한 연예인이야 몇명 있지만 실제 실행에 옮긴 연예인은 최강희가 유일하다. 이로 인해 '2008 서울 사회복지대회'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 최강희는 30차례 이상의 헌혈로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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