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호주, 바레인, 인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호주, 인도와 차례로 맞붙는다.
첫 경기 상대인 바레인과는 역대 전적에서 9승4무2패로 앞섰다. 하지만 2007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1-2로 지고, 지난해 2월 UAE에서 치른 친선경기에서는 2-2로 비기는 등 결코 얕잡아 볼 상대는 아니다.
호주와는 6승8무7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였지만 2000년대 들어 벌인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지난해 9월에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뒀다.
2008년 AFC 챌린지컵 우승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나선 인도는 이번 대회 16개 참가국 중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인도와는 13승1무3패로 절대적 우위를 점했다. 특히 1968년 8월 메르데카배(1-0 승)부터 11경기 연속 무패(10승1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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