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H-LOGIC'으로 컴백한 섹시퀸 이효리가 후배 가수들에게 의미심장한 충고를 던졌다.
이효리는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후배에게 이것만큼은 하지말라고 조언하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섣불리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가수는 본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 점을 염두하고 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2005년 방영된 드라마 ‘세잎클로버’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마음고생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효리는 자신을 본받아야 할 점으로 돈이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를 꼽았다.
그는 또 "마돈나는 50대인데도 댄스가수를 하고 있다"며 "나도 되는 때까지 해보고 싶다. 골반이 작동을 멈출 때까지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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