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외곽에 있는 한 빈민촌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됐고, 7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현지시간) 이 빈민촌에서는 마을에 불이 났다. 그날 밤까지 대형화재가 계속돼 소방차 200여대가 출동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순식간에 주택 1천여채가 불에 탔다. 액화석유가스를 판매하는 상점에도 불길이 붙어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불로 2명이 불길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실종됐다. 이로써 7천명의 이재민의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필린핀에서는 빈민촌에 지어진 집들이 화재에 약한 소재로 지어진 경우가 많아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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