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을 맞아 KBS가 특선영화 '챈스 일병의 귀환(Taking Chance)'을 긴급편성했다.
KBS는 "26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한 군인을 국가가, 국민들이 어떤 모습으로 받아들이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챈스 일병의 귀환'(Taking Chance)을 방영한다"고 전했다.
챈스 일병의 귀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004년 9월 이라크에서 전사한 미국 해병대 챈스 펠프스(Chance Phelps) 일병(19)의 유해를 운구했던 마이클 스트로블(Michael Strobl) 중령이 신문에 기고한 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주연을 맡은 케빈 베이컨(Kevin Bacon)은 '1급살인', '할로우 맨'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 영화로 2010년 골든글로보와 2009년 미국 배우조합상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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