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멤버들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30분 분량의 강의를 준비했다.
끝에서 두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경뉴는 "영화감독 이경규다. 오늘의 주제는 '화를 내지 말고 꾹 참자'"라고 소개했다.
이경규는 평소 길어지는 녹화를 참지못해 화를 많이 냈고 주위를 사람들도 많이 떠나갔고 운을 뗀 후 "'남자의 자격'의 마라톤, 지리산 등반 등도 참아가면서 했다"라며 "그랬더니 참 좋은 댓글들이 많이 올라왔지만 저는 속으로 '뭐 이런 글들이 다 있어'라고 생각했다"고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이경규는 "제가 더 사랑을 받으려면, 더 참아야겠란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다"라며 "제 어깨에 무거운 짐들이 있지만 함부로 내려놓지 않으려 하는데, 여러분들도 끝까지 달린 뒤 먼 훗날 그 짐을 내려놓게 됐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것"이라고 조언해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멤버들의 열강에 힘입어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23.2%(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의 시청률을 올리며 주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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