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코너에서 허안나는 “영계를 만나고 싶어 삼계탕 집에 갔다”며 “유키스 동호, 넌 왜 영계인데 삼계탕 집에는 없냐”고 말했다.
취객 박성광은 “비가 춤추는데 왜 집중을 못하게 하냐”며 ‘널 붙잡을 노래’ 안무를 패러디했다. 그는 비의 눈썹 분장을 과도하게 표현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이날도 변함없이 자신의 유행어인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외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또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은 달아 드렸냐. 요즘 사람들은 일년에 한 번 있는 어버이날은 안 챙긴다. 여자친구와의 백일, 생일은 다 챙기면서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 드리는 것이 그렇게 어렵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나는 꽃 장사를 한다”고 반전 있는 대사를 남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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