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원작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중인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24)는 극 중 사라역으로 분해 객석의 남성을 유혹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연 중 이파니가 관객 중 한 남성의 손을 잡자 남성의 애인이 공연장 밖으로 뛰쳐나가 버린 것.
이파니가 남성을 유혹하며 부른 노래의 가사는 “내 몸을 가져봐! 내 몸을 먹어봐! 내 ○○를 먹어봐! 난 너의 ○○을 먹겠어! 너의 ○○을 발사해. 내 ○○가 미쳐 날뛰고 있어! 아~”로 이어진다.
자리를 박차고 나간 여성 관객은 “내 애인이 실제로 이파니에게 유혹 당해 바람을 피울 것만 같았다”면서 “정말 둘이 섹스를 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이파니의 노래와 몸짓이 노골적이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극단 측은 “결혼을 불과 5일 앞둔 예비부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던 중 남성이 넋이 나가자 참지 못한 여성이 나가버린 후 극단으로 전화로 폭언을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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