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인수합병(M&A)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와 맥쿼리증권은 이날 쌍용차 인터넷 홈페이지와 매일경제신문을 통해 기업매각에 대한 공고를 냈다.
매각주간사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뒤 사전심사와 입찰서류 접수, 평가를 거쳐 오는 8월깨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정밀실사를 수행한 뒤 투자계약(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매각방법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 방법이며, 입찰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매각가격은 회생절차상 유상증자 비율이 50% 이상 돼야 하기 때문에 현 시가총액인 4천600억원 수준의 절반인 2천3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경영권 프리미엄과 입찰경쟁을 고려하면 최소 3천억원에서 5천억원까지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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