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국인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주차장에서 발견된 40대 어머니와 10대인 두 딸은 워킹 비자와 학생 비자로 지난 2002년부터 뉴질랜드에서 머물렀다. 이들의 가장은 한국에서 따로 살고 있었다.
모녀의 사망 소식을 접한 가장은 현지에 도착해 가족의 장례를 치르기 직전 새벽 아내와 두 딸이 사망한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최근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뉴질랜드 현지의 비자 요건 강화에 따른 심리적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우석동 뉴질랜드대사관 영사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이 겹친 것 같다.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뉴질랜드 현지 교민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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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있지만 그걸 우리가 지금 결정해야 하는지 왜 거기서 오는 상실감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미리포기하는지 뭐 나도 우울증이 있기는 하지만 더 살아보지않고 그것도 내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지금 모든 것을 미리 생각하고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하니 제발 나를 비롯한 모든 한국인들이 자살로만 죽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자살은 이제 그만 하길 비극은 여기서 마무리되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