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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문천식과 어색? "결혼식 축의금을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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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문천식과 어색? "결혼식 축의금을 깜빡!"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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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천식이 거성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근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화촉을 밝힌 문천식은 지난 7일 SBS E!TV ‘거성쇼’에 출연했다.

‘거성쇼-거성흥신소 3탄’에서 개그맨 김경진이 ‘폭탄을 제거해 달라’며 시한폭탄이 설치 된 아크릴상자에 수갑이 묶인 채 의뢰를 해왔다. 이때 아크릴상자 안에 설치 된 모니터에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폭파범이 모습을 드러냈다.

폭파범의 목소리를 들은 멤버들은 그의 정체가 개그맨 문천식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이에 박명수는 급 당황하며 “결혼식 때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문천식은 후배 황현희의 여자관계가 복잡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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