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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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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배우 공형진 출연으로 함안에서의 공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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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극 중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기록에 빛나는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원제: Defending the Caveman)이 함안을 찾는다. 이 연극은 남녀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오해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코미디극이다.


연극 ‘내 남자는 1995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하여 현재 미국을 포함,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러한 국제적인 성공은 남녀의 차이라는 이슈가 만국 공통의 관심사임을 반영한다. 또 연극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지리적, 민족적 경계를 넘어 모든 관객에게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전했다.


이 연극의 주연을 맡은 공형진은 특유의 유쾌함과 친근감으로 TV, 라디오,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공연 관계자는 “한국 관객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스탠드 업 코미디다. 따라서 무엇보다 타이밍과 순발력, 그리고 친근감이 중요한데 이에 배우 공형진은 적격이다”며 “대한민국 1호 원시인에 대한 그의 의지와 열정은 가히 최고다. 원시인 공형진을 맘껏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의 관전 포인트는 리얼리티와 공감으로 공연 중 터지는 웃음코드에 있다. 남녀문제에 대한 ‘왜’라는 질문에 설득력 있는 해답을 제시할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은 6월 18일과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55) 580 - 3613]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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