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오는 8월 ‘미스터’의 일본어 버전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일정을 소화 중인 카라는 지난 8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일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취재진들과 일본 음악협회 회장, NHK홍백전.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등의 일본 대형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카라의 향후 진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달 28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7위에 오른 일본판 패키지앨범 (SPECIAL PREMIUM BOX FOR JAPAN) 발매를 기념해 4천여명의 팬들을 초대 악수회를 열었다.
특히 지난 9일 2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일본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팬클럽 창단식에는 카라의 열성팬이자 일본의 인기 개그맨 케키단 히토리가 ‘아이러브카라(I♥KARA)’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라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의류 쇼핑몰 카라야(www.karaya.co.kr)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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