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BC ‘기분 좋은 날’은 문천식의 신혼집에서 스튜어디스 출신의 아내 손유라와 함께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이날 문천식은 침실 옆 욕실을 소개하며 “아내가 쓰는 욕실이다. 아내가 여기서 씻고 볼일 보고 할 동안 나는 저쪽 거실 화장실을 쓴다”고 밝혔다. 이어 문천식은 “부부간에 신비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천식은 아내의 옷장을 보여주며 “아내가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게 옷이 많다. 이제 남편이 생겼으니 다른 남자가 안 쳐다보게 옷 좀 버립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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