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라이머, '정슬기 악플'에 화났다 "고소 취하는 없다!"
상태바
라이머, '정슬기 악플'에 화났다 "고소 취하는 없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정슬기의 소속사 브랜뉴스타덤의 CEO 라이머가 악플러들에게 선전포고했다.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정슬기는 10일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발표와 동시에 ‘결국 제자리’는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반면 인격 모독성 악플도 적지 않아 정슬기는 큰 상처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대표 라이머는 “조PD를 비롯해 나와 같은 힙합 뮤지션들은 워낙 호불호가 강한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항상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노래가 좋아서 노래만 부르다 가수가 된 슬기에게 정확한 음악적 평가나 질책이 아닌 무책임한 말로 인격적인 모욕을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껏해야 고소-취하로 이어지는 연예계 악플의 굴레만으론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앞으로 근거 없는 악플로 슬기 외 소속사에 연계된 이들의 인격이 침해될 경우 그에 상응한 시범케이스를 보이겠다”고 경고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