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운영하는 쇼핑몰 ‘카라야'가 오픈하면서 연예인 CEO 대열에 합류했다.
‘카라야’는 카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쇼핑몰로, 멤버들이 직접 옷을 입고 피팅모델로 나섰다. 특히 멤버들의 이미지에 맞게 깜찍 발랄한 의상들이 대부분이어서 사이트 이름에 걸맞게 러블리 카라야다.
앞서 연예인들이 이름을 걸고 쇼핑몰을 오픈한 예가 많다. 황혜영의 '아마이', 고호경의 '이자벨', 김준희의 '에바주니', 이환의 '에이콤마', 이혜영의 '미싱도로시', 이의정의 '아미플랜' 등 연예인쇼핑몰이 많다.
그중에서도 요즘 뜨고 있는 쇼핑몰은 입소문을 통해 매출신장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 연예계에서는 그동안 정규직이 아닌 이상,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차후 사업으로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은 온라인 쇼핑몰 등을 오픈하는 예가 많다.
한편 포털사이트에서는 카라 쇼핑몰인 '카라야' 외에도 '박개인 미니홈피' '류현진 탈삼진' '손예진' '장우혁-막문위 열애설' 등의 키워드가 인기검색어로 뜨고 있다.(사진=카라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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