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이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픈 소망을 밝혔다.
최근 이정현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정거리 연애 이상무'라는 근황을 밝히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현은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와 4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알고 지낸지는 6년째. 그러나 활동 때문에 바빠 두 달에 한 번 만나고 있다고.
이정현은 "시차가 안 맞는데다 요즘은 앨범 준비로 너무 바빠 전화통화도 잘 못하지만 가족 같이 편안한 사람"이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끝으로 인터뷰에서 이정현은 "지금은 일이 너무 중요하지만 3년 안에는 꼭 결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일 타이틀곡 '수상한 남자'의 7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 이정현은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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