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예금인 '지수플러스정기예금 120차' 신규금액 범위 내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4.1%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과 함께 판매하는 ELD상품은 코스피(KOSPI)200에 연동한 지수 상승형 상품으로 적극형과 안정투자형 2종으로 출시됐다.
'적극형 59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13.63%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 4.7%로 이율이 확정된다.
'안정투자형 41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15% 이상이면 연 7.65%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 5.1%로 이율이 확정된다.
한편, 특판 정기예금과 연계 없이 판매되는 1년 6개월제 ELD인 121차 지수플러스 정기예금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ELD 상품 4종 출시와 함께 매3개월마다 고금리로 해지할 수 있는 '하나 369정기예금'의 금리도 연 3.3%로 0.2% 인상했으며 두 상품을 통해 금리상승을 기대하며 단기 부동화 된 자금 및 공모주청약환불금 등의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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