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클래스’ 행사에는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씨, 오범석의 아내 민수지씨가 참여해 국가대표급 체력을 만들기 위한 그녀들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또 빅마마로 잘 알려진 스타요리전문가 이혜정씨도 함께했다.
신선한 재료와 기본 요리법으로 남편의 건강을 챙긴다는 이혜원씨는 이날 비트, 오이, 당근 등 각종 유기농 채소를 넣어 만든 ‘봄나물 비빔국수’를 추천했다.
이 씨는 “‘봄나물 비빔국수’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이지만 한끼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별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으로 피로에 잘 지치고 체력 부담이 큰 남편을 위한 남다른 영양비법은 싱싱한 유기농 야채를 많이 섭취하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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