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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사장 "고객 관리 강화해 보험유지율 9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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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사장 "고객 관리 강화해 보험유지율 90%대로"
  • 차정원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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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2일 13회차 유지율을 90%로 끌어올려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질적 성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회차 유지율은 신계약 중 1년간 유지된 계약의 비율을 뜻한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13회차 유지율을 현재 83%에서 꿈의 수준인 90%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에 앞서 해외 투자설명회(IR)를 다녀오면서 '고객'이라는 단어가 그 어느 때보다 가슴 속 깊이 들어왔다"며 "고객들이 삼성생명 상품에 가입한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장사로서 회사가 지향할 점은 소비자에게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기업이, 직원들에게는 일하고 싶은 회사가,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고객 관리가 아직 미흡하다는 점을 최근 해외 IR과정에서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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