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녀에 선정된 개그우먼 이국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오후 내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니홈피에는 위로의 방문자가 넘쳐나고 있다. 1만명이 넘어섰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지난 2008년 이국주가 출연한 MBC '개그야'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럭으로 줘도 갖기 싫은 여자에 선정된 이국주지만 당시에는 이민우와 크라운팡규(전환규)에게 구애를 받았기 때문. 비록 무대위에서 개그 대본에 의한 것이었지만 이국주는 이민우로부터 꽃을 받고, 가슴에 모아진 양손으로부터 하트를 선사받았다.
네티즌들은 "당시만 해도 두 남자 사이에서 도도한 표정이 멋졌는데…" "김국진의 롤러코스터를 생각하세요" "좋았다 나빴다 다음은 좋은 일 생길거에요" "상처 받지 마시고 무대에서 더욱 웃겨주세요" "열씸히 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트럭녀는 케이블채널 tvN 'E NEWS'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국주 외에도 김옥빈, 옥주현, 솔비, 낸시랭 등이 각각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옥빈은 할인카드 발언으로, 옥주현은 핑클 시절 과거 사진과 지나친 당당함이 선정이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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