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US 매거진' 보도에 따르면 9일 팝가수 레이디가가는 스웨덴의 한 행사장에 속이 훤히 비치는 검은 란제리 위에 가죽 재킷만 걸친 채 나타났다.
거의 누드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한 레이디가가는 파장이 일자 피부와 금발머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할머니를 위해 흰 피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US 매거진은 레이디 가가의 사진에서 중요 부위를 스티커로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 가가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에서 누드에 가까운 화보를 선보였고 '텔레폰(Telephone)' 뮤직비디오에서 나체로 춤을 추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US매거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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