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태국산 '냉동통새우완탕' 식중독균 검출 '판매중지'
상태바
태국산 '냉동통새우완탕' 식중독균 검출 '판매중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2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태국산 '냉동통새우완탕'의 수입 단계 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돼 반송 조치하고 기존 수입량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금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 제품은 태국의 'CHAROEN-POKPHAND FOOD PUBLIC'사가 제조하고 ㈜시피케이푸드시스템이 2008년 8월부터 2010년 5월까지 21회에 걸쳐 수입한 96t에 달한다.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오염된 해수, 게, 굴과 같은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돼 발열, 구토, 설사 및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로 열에 약해 100도에서 1∼2분 가열하면 죽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