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등은 지난해 10월 중국으로부터 냉동복어 12t, 시가 1억4천만원어치를 수입해 들여온 후 통관 검사에서 기준치를 넘는 독성 검출로 수입불가 판정을 받게 됐는데도 되돌려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컨테이너선에 반송 화물을 선적하기 직전 냉동복어를 모두 꺼내 빼돌리고 같은 양의 냉동청어를 선적했으며, 빼돌린 냉동복어를 회사 창고로 옮겨 시중에 유통하려다 적발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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