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혜리(김소연 분)가 서인우(박시후 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들의 애절한 키스가 방송된 직후 '검사 프린세스'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이 다운될 정도로 시청자 반응이 뜨거웠다.
자신의 숨겨졌던 과거를 고백한 서인우, 누명 쓴 아버지와 누명을 씌운 마혜리의 아버지 마상태. 그리고 끝내 숨진 아버지의 관계가 드러났다.
마혜리는 서인우를 찾아 "나를 피했던 것은 내게 미안했기 때문"이라며 "사랑해. 이 나쁜 자식아"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서 "내게 잘못했다고 말해"라고 했다. 서인우는 사과 대신 마혜리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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