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는 22살, 19살의 남녀 배우가 결혼을 약속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보니 라이트(19)와 제이미 캠벨 바우어(22)는 오는 11월과 내년 7월 나눠 개봉 예정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캐스팅돼 촬영중으로 결혼설의 주인공이다.
이 커플은 최근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 중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바우어 커플은 지난 2월 영국 미디어 시상식 '바프타 어워즈'에서 손을 잡고 등장해 연인 관계 임을 알렸다.
보니 라이트는 2001년부터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의 동생이자 해리포터의 사랑을 받는 지니 위즐리로 출연 중이다.
제이미 캠벨 바우어는 2008년 조니 뎁 주연 영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에서 안소니 홉 역을,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에서는 뱀파이어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24)과 결혼한 크리스틴 스튜어트(20)가 최근 2세를 임신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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