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기증하는 교보재는 완성차 20대와 엔진.미션 117대 등 10억원 어치로,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자제어와 정비기술 분야의 자동차 공학도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2003년부터 8년간 총 358대의 차량과 406대의 엔진, 358대의 트랜스 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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