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날 캡틴 박지성(맨유)과 이동국(전북)이 주 공격수로 선발출전하며 안정환(다롄)과 박주영(모나코)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투톱으로 이동국(전북)과 염기훈(수원), 미드필더로 박지성(맨유)과 기성용(셀틱) 신형민(포항) 김재성(포항)이 선발 출격한다. 수비수는 김동진(울산) 조용형(제주) 곽태휘(교토) 오범석(울산)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성남)이 꼈다. 이 날 중국에서 입국한 안정환(다롄)과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부상에서 재활 중인 박주영(모나코), 이영표(알 힐랄) 16명의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에콰도르는 피파랭킹 36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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