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31일 컨버터블형 타블렛 PC에 새롭게 멀티뷰ㆍ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채택한 '씽크패드 X60 타블렛' PC를 선보였다.

레노버 씽크패드 X60 타블렛이 새로이 선보이는 실내외 환경에서 무반사ㆍ무광택 화면을 제공하는 12인치 멀티뷰 스크린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현저하게 높였다.

멀티뷰 스크린은 새로운 멀티터치 기능을 채택하여 사용자가 펜이나 손가락 중 어느 것으로도 커서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씽크패드 타블렛 PC의 조작이 매우 손쉽다.

170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씽크패드 X60 타블렛의 멀티뷰ㆍ멀티터치 스크린의 채택했다. 또한 새로운 고해상도 SXGA+ 스크린 옵션을 선택할 경우 생생한 색감과 함께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X60 타블렛은 향상된 메모리와 하드 드라이브 용량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레노버의 기존 타블렛 PC보다 배터리 수명도 늘어났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를 위하여 Windows XP 또는 Windows Vista를 지원한다.

씽크패드 X60 타블렛 노트북은 1월 29일부터 레노버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 및 www.lenovo.com/kr을 통해 판매 중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씽크패드 X60 타블렛 노트북의 가격은 209만3300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