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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선물 비용 평균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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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선물 비용 평균 '3만2천원'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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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밸런타인데이 선물 준비에 평균 3만2천원을 사용하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직접 만든 초콜릿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여성 757명과 남성 219명 등 대학생 976명을 상대로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성의 74.3%, 남성의 47.9%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답했다.

선물 준비비용은 '1만-3만원'(19.4%), '3만-5만원'(14.3%), '5만-10만원'(8.4%),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비용이 들지 않는다'(8.3%)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응답자의 전체 평균은 3만2천원이었다.

여성 응답자는 상대에게 주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직접 만든 초콜릿'(61.2%)을 가장 많이 꼽았고 '깜짝 이벤트'(8.5%), '향수.화장품'(5.5%), '외식'(5.0%)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도 '직접 만든 초콜릿'(31.5%)을 받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향수.화장품'(21.5%), '편지.카드'(14.2%), 'MP3플레이어나 PMP'(13.2%)를 받고 싶다는 응답도 상당수 나왔다.

이 밖에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낭만적인 기념일'(31.3%), '사랑을 고백할 기회'(28.2%), '상술일 뿐'(18.5%), '관심 없다'(11.6%), '짜증 난다'(2.5%)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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