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MP 1위 기업인 디지털큐브(www.digital-cube.co.kr)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www.danawa.com)가 지난 1월 실시한 '2007년 인기 PMP조사'에서 디지털큐브의 i-STATION T43 Standard(30GB)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지난 2006년 조사에 이어 2년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i-STATION V43 제품의 경우, 2005년 10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고 2006년 인기순위 2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시장 1위 선두기업으로 PMP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T43은 디지털큐브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해왔고, 국내 PMP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 제품으로 주목 받아왔다. 주요 킬러어플리케이션인 DMB,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한 T43제품은 그 이후 T43 TPEG, T43 DIC등 다양한 시리즈의 모델을 연달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i-STATION T43 Standard제품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DMB수신기를 내장한 제품으로 2006년 7월 성공적인 예약판매율을 기록한 뒤, 8월 1일 정식 출시된 디지털큐브의 야심작이다.

내장형 지상파DMB 수신기를 장착하여 휴대성과 편리성을 증대한 이 제품은, 듀얼맵 모드, 안전운전 도우미 등 뛰어난 네비게이션 기능과 더불어 모바일 전용 OS인 큐토피아를 장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큐브의 i-STATION T43 TPEG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TPEG기능을 제공하는 PMP로 올 구정연휴를 앞두고 매출이 상승되고 있다. 또, 최근 출시된 i-STATION T43 DIC은 최근 전자사전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에 맞춰 출시되어 현재 단기간에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패션PMP i-STATION mini, i-STATION miniDX 등 보급형 컨버전스 제품 등을 통해대중화의 원년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올 한해 더욱 다양한 가격과 종류의 제품라인을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