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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확~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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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확~ 줄이는 법
  • 짠돌이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2.0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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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가운데 인터넷이나 휴대폰 요금 등 통신비로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통신비가 가계 생활비의 10%를 차지,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비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휴대폰 알뜰하게 쓰기 ★

1. 통화가 끝나면 꼭 ‘종료(END)’ 버튼을 누른다.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고 플립을 닫거나 폴더를 내리면 실제통화보다 3~10초 더 긴 시간이 요금으로 부과된다. 통화 후 종료 버튼을 누르면 종료 신호가 통신회사에 곧바로 전해져 바로 통화가 중단되지만, 그냥 닫을 경우 통신회사에서 통신 장애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다. 통신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10초에 15~20원이다. 100통화를 했다고 가정해보면, 통화종료 버튼을 눌러 최대 2000원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2. 요금결제는 자동이체로, 청구서는 인터넷으로 받는다.
통신사들은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1%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여기에 신용카드로 자동이체를 하면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금청구서를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받는 것도 절약 노하우다. 각 통신사마다 포인트와 보너스 마일리지,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3. 스팸광고 차단 신청을 한다.
휴대전화를 이용하다 보면 문자 광고 메시지가 날아온다. 문자를 확인하다가 실수로 휴대폰 무선 인터넷에 연결될 때가 많다. 바로 종료를 눌러도 이미 몇 초의 인터넷 접속 비용이 나간다. 미리 국번 없이 114를 눌러 안내센터에 스팸 메시지 차단을 신청하면 실수로 나가는 요금을 줄일 수 있다.

4. 문자 메시지는 띄어쓰기 없이 보낸다.
문자 메시지는 글자 수에 따라 단문은 30원, 장문은 50~60원이 부과된다. SK텔레콤, LG텔레콤은 40자(80바이트)까지, KTF는 45글자(90바이트)까지 단문으로 취급되며 그 이상은 장문에 해당된다. 한글은 글자당 2바이트이고, 띄어쓰기와 각종 쉼표나 영문은 1바이트다. 인터넷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절약방법. 각 통신회사의 사이트에 가입하면 50건에서 100건을 무료로 제공한다.

5. 통화 습관을 바꾼다.
저녁과 주말에는 할인 폭이 커 같은 시간의 통화를 해도 요금이 저렴한 편이다. 통신사별 할인 시간대는 통신사의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매달 요금이 2만원 이상이고 18개월 이상 번호를 바꿀 예정이 없다면,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15~40%를 할인해주는 약정할인을 신청하는 것도 절약 노하우다.

6. 요금제 선택이 중요하다.
휴대전화 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요금제 선택이 중요하다. 자신의 통화 습관을 파악한 뒤, 정보통신부 이동전화 최적요금제 조회 사이트(http://010.ktoa.or.kr)에 입력하면 자신의 통화 패턴에 맞는 가장 싼 요금제를 찾을 수 있다.

< 출처 : 다음카페 원불교 안암교당 청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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