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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CLASS D 오디오 앰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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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CLASS D 오디오 앰프' 출시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2.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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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NYSE:NSM)는 7일 외부 부스트 컨버터가 필요 없는, 통합 컨버터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Boomer Class D 오디오 앰프 계열의 제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오디오 앰프는 낮은 배터리 전압에서 동작할 때 휴대용 제품에 증폭된 전력을 공급해준다. 앰프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휴대용 GPS(글로벌 위성 시스템), 무선 핸드셋,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의료 장비, 음성 화재 경보기 등을 비롯하여 기타 다양한 배터리 구동식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크기가 작다는 장점 외에 LM48510은 사용하는 외부 구성 요소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멀티 칩 솔루션에 비해 보드 공간을 크게 줄여주는 장점도 제공한다.

내셔널의 LM48510은 3V 입력 전압으로부터 8 오옴 스피커에 1.2W의 전력을 연속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 앰프는 4 오옴의 스피커 부하에서, THD+N(총 하모니 왜곡 + 노이즈)이 1% 미만인 상태로 1.7W의 연속적인 전력 구동이 가능하다.

적은 전력을 소모를 돕는 셧다운 모드와 출력 단락 회로 및 과열 보호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이 부머 앰프에는 전력을 켜고 끄는 중에 발생하는 출력 과도 전류를 제거하는 고급 "팝 앤 클릭" 회로가 사용된다. LM48510은 여러 소스의 독립적인 이득 제어에 맞게 외부 구성이 가능하다.

휴대용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위한 고성능 오디오 앰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내셔널의 온라인 세미나 라이브러리와 오디오 설계 자습서 eBooks(audio.national.com/krn)에서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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