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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서 귀성객에게 물건 팔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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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서 귀성객에게 물건 팔다 참변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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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호법 분기점 인근(통영기점 323㎞ 지점)에서 홍모(56.여.경기도 이천시)씨가 경기 77바 ××××호 고속버스(운전사 박모.51)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정체 차량 사이를 오가며 귀성객을 상대로 아이스크림을 팔던 홍씨가 갓길로 나오던 중 가속차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 치여 이 같은 변을 당한 것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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