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00’은 동영상 재생능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기존 국내 PMP에서 주로 사용되던 720X480 해상도의 두 배에 달하는 1280X720의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코덱을 지원해 모든 종류의 비디오 파일을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PMP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LCD는 시야각과 색대비가 뛰어난 4.3인치 VGA급(800X480픽셀) 고휘도 광시야각 LCD를 사용했다. 16:9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HD급 동영상을 보다 선명하고 밝은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최고의 동영상 재생기능과 함께 울트라모바일PC(UMPC)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부가기능도 자랑거리다. 플래쉬로 제작된 바탕화면은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다. WinCE 모드를 지원해 컴퓨터와 같은 환경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MS 오피스 파일과 한글 파일 등 다양한 문서파일을 읽을 수 있는 다큐먼트 기능과 YBM e4u 영한ㆍ한영 사전,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Ez 포켓다이어리 기능 등을 내장했다.
김종일 맥시안 대표는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고객 중심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daeba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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