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7일 오전 1시께 청주 상당구 영운동 모 아파트 8층 이모(26.여)씨 집에서 이씨가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씨 어머니 정모(51.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이씨는 지난해 10월 간호조무사 일을 그만둔 뒤 이달에 모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할 예정이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등록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죽고싶다'는 말을 했다는 유가족 진술과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토대로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美 허가 "71세 넘으면 온라인 여행자보험 가입 못 해요"...가입 시 나이 제한 [노컷영상] 레몬 음료 다 터져 배송...택배 상자 바깥까지 흘러나와 날파리 꼬여 LG전자·CNS·엔솔, ‘원 LG’로 AI데이터센터 글로벌 시장 공략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HDC현대산업개발, 아동교육·청년자립·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한화그룹 창립 73주년...김승연 회장, “목표는 글로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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