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전임직원이 모여 4G 경쟁에서 1등을 달성하기위한 결의를 다졌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LTE 데이(day)'로 지정된 지난 15일 오후 상암동 사옥에서 이상철 부회장과 5개 본부 및 4G 추진단, 컨버전스 사업단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1등 달성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 부회장은 "4G LTE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것은 모두 여러분 노고 덕분"이라며 "우리는 이제 설움의 긴 터널을 막 벗어나는 시점에 와 있으며 4G LTE 1등을 위해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나아갈 때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전 임직원은 이날 '일등! LTE'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LG유플러스는 4G LTE 1등을 열망하는 메시지를 사내 인트라넷에 올리는 '일등! LTE 희망메시지 릴레이' 등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희망메시지 행사에는 '이제 3위라는 말 자체는 추억일 뿐입니다. 1등 LTE는 서막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가입하고픈 LG유플러스가 될 테니까요', '천천히 오세요 와이브로, 먼저 갑니다, LTE', '이번엔 정말 할 만합니다. 판을 확 뒤집어 버립시다!' 등 지난 2주사이 총 500여건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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